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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부산 부동산 시장의 열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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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06 13:42:34   폰트크기 변경      


부산 부동산시장이 에코델타시티 조성을 비롯해 여러 호재 등의 요인으로 열기가 뜨겁다. 실제 매매가와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활발한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2년간 부산의 아파트 거래량도 크게 늘어났다. 2019년 상반기 당시 1만 2,404가구에 불과했지만 2020년 상반기 2만 8,597가구, 2021년 상반기 2만 4,118가구로 모두 2019년과 비교해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거래량은 증가세인 반면, 부산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공급량(일반분양 기준, 2000년 이후 통계 기준)은 2,463가구로 동기간 대비 역대 최저 수준이다. 남은 4분기에 약 1만 4,000가구 정도가 계획돼 있지만 규제로 인해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규 아파트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부산 내에서도 강서구가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명지국제도시 조성에 이어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추진 중이다. 에코델타시티는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되며 중심에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도 예정돼 있어 일대 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평이다.

부산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이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지만 오히려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것은 물론,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올해 아파트 공급물량은 매우 적기 때문에 하반기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는 높은 희소가치를 갖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산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활발한 가운데,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각광받는 강서구에서도 에코델타시티 내 신규 분양 단지가 예고돼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양이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0월 중 공급 예정인 이 단지는 에코델타시티에서도 스마트시티 내 최초 민간분양단지인 만큼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2018년 세종시와 함께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 스마트시티는 입지적 희소성도 돋보인다.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워터에너지 사이언스 빌리지, 신한류 AR/VR 클러스터, 총 5대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스마트시티는 서울 여의도 정도 수준의 약 84만평 크기다. 에코델타시티 전체에서도 스마트시티의 가구수는 3,380세대, 약 10%에 불과해 신규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역시 높은 희소가치를 지닐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단지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인근에 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녹지•업무•상업용지도 가깝다. 여기에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의 접근성도 탁월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부산 중심부는 물론 마산, 창원 등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한양의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에 나서는 만큼 ‘수자인’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올해 7월 리뉴얼한 ‘수자인’의 첫 적용 단지로, 스마트홈 서비스와 식스존(Six-zone) 등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설계와 서비스가 적용된다.

한편,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1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102~132㎡, 총 554가구 규모다. △102㎡ 312가구, △107㎡ 68가구, △132㎡ 174가구 등 전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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