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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견본주택 29일 오픈
8월 2일 청약홈에서 청약…5일 당첨자 발표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한양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한양이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22층까지이며,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일반분양 254실)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전용 23㎡ 64실, △전용 50㎡ 64실, △전용 52㎡ 96실, △전용 55㎡ 64실이다.

청약 접수는 8월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가까운데, 정부과천청사역에는 GTX-C노선(양주~수원)과 과천위례선(정부과천청사~복정)이 예정돼 강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 일대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타입 제외)을 적용해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콤비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3구 인덕션 등을 기본 제공하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

주거 편의성을 높일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무인택배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원패스시스템, 통합형 일괄 소등 스위치, 침실 네트워크 스위치 등을 도입하며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부피가 큰 물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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