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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LNG터미널·스마트시티 건설…브랜드 '퀀텀점프' 나서는 한양
2021.10.25...
‘수자인’ 브랜드로 주택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
한양은 브랜드 육성 체계를 확립하는 등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주택 브랜드 ‘수자인’을 리뉴얼했다. 로고 및 디자인 변경을 포함한 전체적인 상품과 서비스, 집에 대한 수자인의 철학과 가치까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한양은 올해 169 대 1의 청약 최고 경쟁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2407가구)를 비롯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1021가구),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3200가구),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945가구) 등 상반기 분양한 단지에서 잇따라 완판에 성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말까지 부산 에코델타 한양수자인,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을 분양할 예정으로, 상반기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는 한양은 높아진 수자인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공공택지, 민간 도급 중심의 주택사업에서 벗어나 자치단체, 도시공사 제안 및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 및 민간 분야의 개발형 수주를 확대하고 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정비 등 도시정비사업도 강화해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수주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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